(띠리링~띠리링~)
소비자 : 여보세요
전화금융사기 : 고객님의 카드결제가 연체 되었습니다. 상담을 원하실 경우 '9'번을 누르세요.
소비자 : 헉! 뭐라구?그럴리가 없는데...?
가디언 : 금융사기를 조심하세요!!
소비자 : 웁!
가디언 :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일지도 몰라요~!
소비자 : 금융사기!!?
가디언 : 요즘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가 빈발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!
소비자 : 사기꾼인지 어떻게 알죠?
가디언 : 그럼 사기수법에 대해 알아볼까요?
(ARS전화를 이용하여 카드대금연체 또는 범죄사건 연루 등을 알려 위험합니다.)
예시: 고객님의 카드결제가 엄처청 많이 연체되어 위험합니다.
(이때 통화 감도가 좋지 않고 어눌한 우리말을 사용합니다.)
예시 : 안녕하셔.. 고객님.. 카드대금.. 그러니깜.. 주민버노..비밀버노.. 알려주삼..
(연체대금을 입금해야 한다거나 잘못된 요금의 환불 등을 해주겠다며 CD기로 유인해 사기꾼들의 계좌로 예금이체를 유도합니다.)
예시 : 제가 불러주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.
가디언 : 금융사에서는 CD기를 통해서 대출금 회수를 하지 않습니다. 절대로
(CD기는 현금인출금 계좌이체 및 조회, 통장정리 등으로 제한돼요~)
(사기꾼은 수신자가 사실관계 재확인을 위하여 신분이나 연락처를 물어올 경우 대부분 사기행각을 포기합니다.)
소비자 : 연락처와 신분을 알려주세요..
금융사기 : 딸깍- 뚜..뚜..뚜..뚜..
(무심코 개인정보를 노출한 경우 거래은행을 방문하여 개인정보노출 사실을 신고하시고, 이체가 된 경우에는 지급정지를 요청하시고 수사기관에 신고하세요.)
가디언 : 공공기관과 금융회사가 일반 국민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니 주의하세요.반드시 해당기관에 먼저 확인을 해야해요
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뿐만 아니라 또 주의해야 할게 있어요
소비자 : 윽.. 또 있다구?
가디언 : 인터넷에서도 금융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죠. 피싱이라고 그래요
소비자 : 피싱? 낚이는 거로군!
(메일과 인터넷 게시ㅠ판을 통해 피싱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해 주민번호,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죠.)
예시 : 대출 싸게 해 드려요..
소비자 : 접속해 볼까?
금융사기 : 아싸~ 낚였다.
가디언 : 이메일이나 게시판에 링크된 금융회사 사이트는 이용하지 마세요.보안프로그램을 꼭 사용하세요.
소비자 : 금융회사 주소는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야겠다.
가디언 :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 걱정은 없겠죠!
소비자 : 집에도 알려줘야겠다.~